

정체불명의 괴물이 바다 여기저기에서 나타나자, 아로낙스 박사는 바다 괴물의 정체를 밝히고자 링컨 호를 타고 탐험을 떠나요. 그런데 이 괴물의 정체는 바로 네모 함장이 지휘하는 잠수함 노틸러스 호로 밝혀진답니다. 노틸러스 호에 납치도니 아로낙스 박사와 그 일행은 네모 함장을 따라 흥미진진한 해저 탐험을 하게 돼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해저 2만 리》의 노틸러스 호를 따라 전 세계 바다를 누벼 보아요!
《해저 2만 리》는 잠수함이 만들어지기 전에 쓰여졌다는 점에서 정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잠수함이 없었다는 것은 잠수복도 없었다는 것인데, 쥘 베른은 어떻게 이런 작품을 쓸 수 있었을까요? 이것만으로도 쥘 베른이 얼마나 연구를 많이 했을지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어때요? 이만하면 쥘 베른이 ‘과학 모험 소설의 아버지’라고 존경을 받을 만하지요? 《해저 2만 리》와 함께 신비의 해저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