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적』은 특전사 이준석이 카이로를 관광하다가 테러단체로 추측되는 괴한들의 버스 폭발로 실종된 약혼자 오경미를 찾아나서는 것으로 시작된다. CIA, 일본 정보국, 이집트 정보국 거기에다 아랍 테러조직과 국제무기상, 용병들까지 뒤섞인 복잡한 상황에서 주인공이 생사의 고비를 겪으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러사건을 조사하면서 테러조직과 결탁한 각국의 정치인과 정보기관 간부, 그리고 그에 얽힌 무기상들의 음모를 알게 되고 결국 이준석은 거대한 조직과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돈과 명예를 거부하며 오직 약혼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위험한 상황으로 뛰어든 그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장애물을 하나씩 넘어서며 진실을 향해 다가간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주)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일을 했고, (주)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했다. 1991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 단숨에 대중문학 최고의 작가로 떠오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천만 부에 이르는 판매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바람의 칼』『강한 여자』『보스』『무법자』『프로페셔널』『황제의 꿈』『대한국인』『유라시아의 꿈』 『히어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