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너 농장에서 농장 주인 존스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은 반란을 일으켜 존스를 몰아내고 ‘자급자족의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기로 해요. 그 러나 모든 동물의 평등함을 강조하며 반란을 주도했던 나폴레옹은 동료 스노볼에게 누명을 씌워 내쫓아 버려요. 뿐만 아니라 나폴레옹은 반란 당시 내세운 ‘일곱 계명’을 하나씩 어기기 시작하고, 동물 농장의 동물들은 전보다 더 열악한 조건에서 혹사당합니다. 동물 사회의 타락을 통해 공산주의 혁명을 신랄하게 풍자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동물 농장》의 작가인 조지 오웰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 벵골에서 태어났어요. 8살 때 영국으로 돌아온 조지 오웰은 영구그이 명문 사립
학교인 이튼 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하지만 대학에는 진학하지 못하고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얀마로 가서 경찰이 되었어요. 그는 미얀
마에서 경찰 생활을 하는 동안 식민지 국가의 국민들이 겪어야 하는 불행한 생활을 보게 되지요. 경찰을 그만 둔 조지 오웰은 런던과 파리에
서 궁핍한 생활을 했어요. 잠자리가 없어 거리를 떠돌고 먹을 것이 없어 굶기도 하며, 1933년 첫 소설인 《파리 런던의 생활》을 발표해
요.
2차 대정니 끝나갈 무렵 발표한 소설《동물 농장》과, 1949년 발표한 미래 사회를 그린 소설 《1948년》으로 이름을 널리 알립니
다.
조지 오웰은 사회주의 사상을 가진 작가예요. 그는 다른 나라의 식민지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를 직접 보았고, 독재자
나 소수의 권력자 때문에 한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받는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들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을 꿈꾸고, 소수의 권력자들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평등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던 작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