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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鉢里


바리鉢里

이지안 저 | 그래출판

출간일
2012-11-14
파일형태
ePub
용량
741 K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2,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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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명계의 주인, 염라대제(閻羅大帝)가 자신의 신부이자 사령(死靈)의 여신인 그녀에게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셨지.

"너에게 봄을 주마. 나의 여신, 나의 심장, 나의 영혼이여."

여신께서 고운 눈매를 접으며 그 붉은 입술을 열어 대답하길,

"후후, 아니지요. 틀리십니다. 제가 그대의 봄이 되어 드리는 것이지요. 이 황혼에서의 벚꽃이 제가 아니렵니까."

사랑스럽고도 소중한 연인의 대답에 염라대제께선 그 사랑스러움을 이기지 못해 그녀의 입술에 입마추고 이마를 마주 대었지.

"하하, 그래. 그대는 나의 봄이렷다. 나의 봄이고 또한 나의 소중한 꽃이로다."



세상에 존재한다는 다섯 가지의 세계 중, 황혼의 아래에 존재한다는 명계(冥界)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봄을 알리는 꽃향기가 지하에서부터 퍼져 나온다.



[명계의 군왕, 율(栗).]

[지옥의 피의 연못을 다스리는 여신, 구화(謳花).]

[반혼(反魂)에 대한 특별 사면권을 가진 태을구고천존, 태령(太翎).]

[죽음과 형벌을 관장하는 태고의 여신, 서왕모(西王母)]

마지막으로…

[인간계와 명계를 잇는 반인반귀(半人半鬼), 바리(鉢里).]



목차

목차
서(緖)
제一장. 명계(冥界)로 가는 길
제二장. 거래
제三장. 만인경(萬人鏡)
제四장. 수면 위로 떠오르는 달[Ⅰ]
제五장. 수면 위로 떠오르는 달[Ⅱ]
제六장. 태양을 집어삼킨 만월(滿月)
제七장. 서왕모
제八장. 인간계
제九장. 전조(前兆)
제十장. 화마(火魔)의 끝
결(結)
外傳 - 윤회(輪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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