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자연 파괴로 반달곰이 주먹만 한 곰으로 변한 이야기. 동물들의 유전자를 조작해 판매하는 애완동물 회사 ‘자연의 친구’가 ‘주먹곰’을 대량 복제 생산하여 큰돈을 벌려는 음모에 맞서 ‘주먹곰’을 본래 모습의 반달곰으로 돌아가도록 지켜주려는 강수와 우림이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주먹곰’은 인간의 탐욕과 그로 인한 전쟁이 자연을 어떻게 망가트렸는지 그 모습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상징체이다. 그리고 인간의 자연 파괴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주먹곰’을 지키려는 강수와 우림이의 노력을 생생하게 경험하면서 인간의 자연 파괴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과 자연의 생명력 회복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환경 문제를 고민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