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덟 가지 대화의 기술들을 4장으로 구성하여 대화의 기본 습관, 마음을 나누는 대화, 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 매체를 통한 대화의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재미있게 말을 잘하지만 아이들의 말을 들어 주는 법을 몰랐던 용준이, 친구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말했다가 오해를 받은 혜용이, 솔직하게 말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준 윤정이와 재희,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가 친구와 사이가 벌어진 한영이, 자꾸 쌀쌀맞고 가시 돋친 말만 해 대는 지영이, 억지만 부리다가 자꾸만 싸우게 되는 효진이와 효주, 간단하게만 생각했던 전화 통화가 쉽지 않아 쩔쩔매는 혜정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내도 답장이 오지 않아 속상한 명진이의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게 되는 사례를 들고, 올바른 의사소통의 방법을 알게 되면서 긍정적으로 문제를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1장〈대화를 위한 기본 습관〉에서는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서로 주고받는 대화 방법과, 눈 맞춤과 몸짓 등 소리 없는 말에 대해 알려 준다. 2장〈마음을 나누는 대화〉는 솔직하면 안 될 때를 판단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안해’, ‘고마워’ 등의 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3장〈좋은 관계를 위한 대화〉는 공손한 표현과, 억지와 주장의 차이 등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담고 있다. 4장〈매체를 통한 대화〉에서는 전화 예절, 문자 메시지와 편지 등 매체로 주고받는 대화 예절에 대해 알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아동심리로 석사 학위를, 아동발달심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아동발달지원센터장과 서울대학교 심
리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소아정신과 임상심리전문가와 국립서울정신병원 임상
심리과 임상심리사를 수련하였다. 현재 한북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교수,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이사, 어린이 책 기
획팀 '청동말굽'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하고 저술한 책으로는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를 비롯한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
즈, 『신데렐라 유리구두는 몇 명이 신어 봤을까?』, 『엄마에게 말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아동발달심
리학』(공역), 『왜 내 몸이 변하는 걸까?』 『허클베리 핀 길들이기』 등 다수가 있다.